우리 뇌에는 합리적인 판단,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전전두엽과, 스트레스,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하는 편도체가 있습니다. 이 둘은 시소같이 한쪽이 올라가면 다른 한쪽은 기능이 떨어집니다.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편도체는 활성화되지만, 전전두엽은 기능이 저하됩니다. 우리가 기분이 안 좋고 힘든 일이 있을 때 술을 마시거나 게임을 하면 편도체가 움직이지만, 글쓰기나 운동을 하면 전전두엽을 강화시켜 논리적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. 그러면 다음 날 밀려오는 후회를 줄이고, 압도된 감정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스트레스를 다루는 힘이 생깁니다. 이 앱(feeling notes)가 쉬운 감정 글쓰기를 하는 공간이 되어 행복하고 힘 있는 일상을 살아가는 데 진심으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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